12월가볼만한곳: 겨울 속 동화마을 여행지 추천!
12월의 한국에서 겨울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마법 같은 마을들을 소개합니다. 이탈리아 테마파크부터 산타마을까지, 이번 겨울에는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이 기사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 5곳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목차
1. 한국 속 이탈리아, 피노키오와 다빈치 테마파크
한국에서 이탈리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는 2021년 개관한 특별한 테마파크입니다. 피노키오와 르네상스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탈리아 예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여러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마치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줍니다.
2. 철도 테마의 동화 같은 마을, 삼척 하이원추추파크
삼척의 하이원추추파크는 철도 테마의 리조트로,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 트레인과 산악형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설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기차를 타고 눈꽃 핀 오봉산을 넘나드는 여행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죠. 고풍스러운 증기기관차 외관과 현대적인 내부는 과거와 현재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3. 대전의 따뜻한 풍경, 대동하늘공원
대동하늘공원은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대동 하늘마을 위에 자리한 공원으로, 아름다운 노을과 대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입니다. 특히 공원에 있는 풍차는 낭만적인 연인들의 포토존으로 유명하며, 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겨울의 황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벽화들 덕분에 마을 곳곳이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4. 365일 크리스마스! 분천 산타마을
분천 산타마을은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넘치는 곳으로, 빨간 지붕의 아담한 기차역과 귀여운 루돌프 조형물들이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썰매를 타고 신나게 달려가는 루돌프와 산타 모형은 방문자들에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산타우체국에서 크리스마스 엽서를 쓰고, 루돌프 열차를 타며 겨울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5. 정읍의 작은 유럽, 엥겔베르그
엥겔베르그는 정읍에 위치한 유럽 테마 마을로, 독일의 전통 건축양식을 그대로 옮겨온 마을입니다. 앤티크 소품과 가구로 장식된 베이커리 카페에서 애프터눈티를 즐기거나, 오리엔탈 티롤 차 박물관에서 동양의 다구를 감상하며 차 한잔의 여유를 느껴 보세요. 유럽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이곳은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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