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확장! 초등학교 2학년까지 힐링 프로그램 제공
내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늘봄학교’가 확대됩니다! 정부는 교육과 돌봄이 융합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 늘봄학교 초2까지 확대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 대상이었던 이 프로그램이 내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어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확장 계획에는 전국 초등학교 82.4%인 약 29만 2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적으로 5589개 학급에 80종의 프로그램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2.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제공
늘봄학교에서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중 농촌진흥청의 텃밭 체험, 특허청의 발명체험 교실, 산림청의 숲 체험 등은 학생들이 자연과 과학을 경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특히,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발명 체험 교실과 생태감수성을 길러주는 숲 체험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 교육 자원 강화
내년에는 교육 자원도 크게 강화됩니다. 교대와 교원대에서는 강사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강사 역량을 강화하고,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학교와 프로그램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늘봄허브’ 플랫폼을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공급합니다.
4. 앞으로의 계획
늘봄학교는 점차 확대되어 2026년에는 모든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저출생 문제와 교육 격차를 해결하고자 하며, 전국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소외 지역 학생들도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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