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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융합특구, 부산·대구가 '판교형 도시'로 변신?! 꼭 알아야 할 이유!

by 유오코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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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융합특구로 보는 판교형 도시의 새로운 도약!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으로 판교형 도시 조성!

정부는 지방 대도시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여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방판 판교 테크노밸리'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창업지원주택, 청년특화 임대주택 등 기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도 강화됩니다.



1. 도심융합특구 개요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 주거, 문화 등 복합 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입니다. 이 특구에서는 도시와 건축 규제를 완화하여 고밀 복합개발을 추진하며, 국·공유지 사용료와 부담금을 감면해 기업과 인재 유입을 촉진할 예정입니다.



2. 각 지역별 특화된 도시 계획

이번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각 지역별 특화된 계획을 가지고 추진됩니다. 부산은 센텀2 도첨산단을 중심으로 스마트선박, 로봇, 지능형 기계 산업을 육성해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대구는 경북도청 후적지와 경북대학교, 삼성창조캠퍼스를 중심으로 신산업혁신 거점을 조성해 도심항공교통(UAM), 첨단로봇, 지능형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인재육성과 창업, 기업육성 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3. 기업과 청년을 위한 혜택

도심융합특구는 청년과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주택을 특별공급하여 청년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창업지원주택과 청년특화 임대주택을 통해 기업 종사자들의 주거지원을 강화하고, 임시허가 및 실증특례를 통해 규제 없이 혁신 제품을 시험해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방 도심이 매력적인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앞으로의 계획과 기대 효과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함께 특구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이 승인되었으며, 부산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대구 캠퍼스혁신파크가 착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도시가 지역 혁신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청년 일자리와 기업 성장이 촉진될 것입니다. 특히, 각 특구는 지역의 문화와 기술을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기업의 유치와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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