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수도권 아파트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 꼭 알아야 할 변화는?
2024년 12월부터 수도권 아파트를 대상으로 디딤돌대출 한도가 축소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 안정화와 기금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대출 관리방안을 발표했으며, 실수요자를 위한 예외 규정도 마련되었습니다. 자세한 변경 사항을 확인해보세요.
1.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 배경과 내용
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과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주택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디딤돌대출 관리 방안을 시행합니다. 12월부터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LTV 규정을 벗어나는 방공제 면제와 후취담보 조건의 미등기 아파트 담보대출이 제한됩니다. 이는 실수요자와 기금의 건전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2. 예외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대상
이번 방안은 수도권 아파트에만 적용되며, 지방이나 비아파트 주택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출산 가구나 전세 사기 피해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관리 방안이 적용되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신생아 특례 대출과 전세사기 피해자 전용 대출은 계속해서 지원됩니다.
3. 정책 적용 시기 및 대상
이번 디딤돌대출 관리 방안은 12월부터 적용되며, 한 달의 유예 기간이 제공됩니다. 신축 분양단지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가 제도 시행 전에 이루어졌고 내년 6월 30일까지 입주 기간이 시작되는 경우, 후취담보 대출이 허용됩니다.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가구가 3억 원 이하의 저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도 예외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4. 관련 정보 및 문의 방법
디딤돌대출의 모든 상세 내용은 기금e든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안내는 주택기금 대출 취급 은행이나 주택도시보증공사 콜센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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