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30분 시대, 수도권 동서남북의 교통 혁신
수도권 교통 혁신을 통해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됩니다. 수도권 동서남북 주요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 앞으로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리며, 교통 격차 해소가 기대됩니다.
1. 수도권 동부 교통 계획
수도권 동부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이 개통되면서 구리·남양주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습니다. 잠실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보다 16분 이상 단축되어, 이제 이 지역 주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선)과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선)도 예정되어 있어, 동부 지역의 교통 상황은 향후 더 큰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장선들은 완공 시 승용차 이용보다 이동 시간을 30분 이상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수도권 서부 교통 계획
수도권 서부는 김포골드라인과 7·9호선의 배차 간격을 줄여 혼잡도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은 180%의 혼잡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열차 편성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장-홍대선이 연내 착공되어 2030년까지 대장지구와 홍대입구역 간의 이동 시간이 약 50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될 예정입니다. 또한 인천 1호선 연장 및 7호선 연장도 단계적으로 개통되면서 검단 신도시와 서울 서부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3. 수도권 남부 교통 계획
남부 지역에서는 GTX-A 동탄역이 개통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층 전기버스가 도입되어 출퇴근 인구 수송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광역버스 노선들이 확충되어, GTX-A의 이용이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또한 남부권 주요 도로도 확장 및 개선 사업이 진행 중으로, 차량 이용 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4. 수도권 북부 교통 계획
수도권 북부 지역에서는 GTX-A 운정역이 개통되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교외선 또한 20여 년 만에 운행이 재개되며, 고양시와 양주, 의정부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할 예정입니다. 또한 민락지구와 덕정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와 더불어, 고양시의 덕은·향동지구에도 광역 DRT(광역 똑버스)가 도입되어 대중교통 수단이 한층 다양화될 것입니다.
5. 장기적 교통 개선 계획
수도권의 장기적 교통 개선 계획도 주목할 만합니다. 9호선 연장선 강동하남남양주선과 송파하남선의 연장으로 서울과 경기 동부 지역의 출퇴근 시간이 더 단축될 전망입니다. 더불어,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이 추가 신설되면서 버스 교통망이 한층 강화됩니다. 이러한 계획이 모두 실행되면 수도권 전 지역에서 출퇴근 30분 시대가 현실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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