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M, 고흥에서 첫 비행 실증! 도심항공의 미래를 열다
미래 교통 혁신의 중심인 K-UAM이 고흥에서 첫 비행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 수준의 기체를 도입했으며, 안전성과 사업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단계가 되었습니다.
1. K-UAM의 첫 비행, 고흥에서 시작하다
12월 14일, 전남 고흥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 공개 실증 비행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 수준의 기체가 활용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실증은 도심항공교통(UAM)의 미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진 혁신적 실증
K-UAM 프로젝트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고, 10개 컨소시엄과 43개 기업이 참여하여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실증에서는 항행 설비를 활용하지 않는 환경에서 가상 비상 상황을 설정하여 각 기체와 시스템이 어떻게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지 검증했습니다.
3. 비상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성 검증
특히, 조비 에비에이션의 S-4 기체는 실증 기간 동안 비상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운항·교통 관리 시스템과 버티포트 기술이 완벽히 연계되면서 K-UAM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4. 도심항공의 미래와 K-UAM 비전
K-UAM은 향후 2단계 도심 구간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특히, 아라뱃길 구간에 구축된 실증 인프라와 통신·감시 장비 등을 검증하여 한국형 도심항공의 표준을 확립하고 공공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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