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볼만한 곳! 술 익는 마을 5곳 추천
10월, 가을의 청명한 하늘 아래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술 익는 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주와 지역 특산물의 향연을 소개합니다. 각 지역마다 독특한 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지 5곳을 지금 만나보세요!
1. 속초 몽트비어
몽트비어는 속초에서 수제 맥주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갓 제조된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데, 설악산과 울산바위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 중에서도 '라운드 미드나잇'이라는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제조 과정을 본뜬 이 맥주는 오크통에서 발효되어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2. 한산 소곡주 마을
충남 서천에 위치한 한산 소곡주 마을은 전통주 중에서도 역사 깊은 소곡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다양한 양조장에서 집집마다 독특한 소곡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매주 5개 양조장의 시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언제 방문하더라도 다양한 소곡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산모시의 고장답게 한산모시마을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3. 문경 오미나라
문경의 오미나라는 오미자를 주 원료로 한 세계 최초의 오미자 와이너리입니다. 오미자의 신비로운 효능을 살려 만든 와인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와이너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이곳에서 와인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4. 진주 진맥 브루어리
진주의 진맥 브루어리는 앉은키밀로 만든 풍미 깊은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진주의 전통시장인 논개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시장에서 구매한 다양한 먹거리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LP 감상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진주 유등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한다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5. 해남 해창주조장
해남의 해창주조장은 높은 도수의 고급 막걸리로 유명한 양조장입니다. 이곳에서는 9도에서 18도까지 다양한 도수의 막걸리를 맛볼 수 있으며, 양조장 자체가 일본식 가옥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7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배롱나무와 정원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은 한국 전통 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프리미엄 막걸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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